<국감현장>장제원 "업무태만 경찰 선발해 특별교육"

배민욱 2009. 10. 12. 16:3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경찰청이 업무태만 경찰관을 선발해 특별교육 하려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한나라당 장제원 의원은 12일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서울경찰청이 경찰서별로 문제의 직원들을 3명씩 선발해 특별교육을 하려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이어 "업무태만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경찰관 100명을 선발해 경찰교육계에 배치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희락 경찰청장은 "관련 내용을 보고받았지만 정식으로 결재하지는 않았다"며 "신중히 판단해 시행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mkbae@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