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경찰 신종플루 사각지대..전국서 116명 발생

배민욱 입력 2009. 10. 12. 13:24 수정 2009. 10. 1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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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전국경찰에 116명의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민주당 김충조 의원은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12일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전체 116명의 신종플루 환자 중 98명과 서울청의 경우 41명중 37명이 합숙생활을 하고 있어 전염우려가 더욱 크다.

김 의원은 "서울청의 경우 8437명의 전의경의 감염을 관리할 전담 의무관을 한명도 배치하지 않고 있다"며 "경찰의 조속한 예방책 마련과 전담의무관 배치를 주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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