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사귀자" 남학생이 교실에서 여교사 성희롱?
2009. 9. 9. 08:12
서울시내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남학생이 여교사를 성희롱하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주요 인터넷 포털에 퍼진 이 동영상은 남학생이 수업 종료 뒤 여교사에게 다가가 어깨에 두 차례 팔을 올리면서 '누나 사귀자'고 말하는 장면 등 45초 분량에 담겨 있습니다.
이 동영상은 서울 시내 모 고교에 다니는 한 학생이 지난 7월 자신의 미니홈피에 게재했다가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티즌들은 이 콘텐츠를 포털 게시판 등에 실으며 "교권이 땅에 떨어졌다", "당사자를 처벌해야 한다"는 등의 댓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최우철 justrue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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