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멤버 3명 "SM 전속계약 부당"

입력 2009. 8. 3. 14:57 수정 2009. 8. 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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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경제]

인기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등 3명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내용이 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들 세 멈버는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을 통해 발표한 공식 입장에서 "13년이라는 전속 계약 기간은 사실상 종신 계약을 의미했고 노력에 합당한 대우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소속사 SM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전속 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최율미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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