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낭소리' 울산 여름투어

2009. 7. 2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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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전용모 기자]

◇ 독립영화 워낭소리 ⓒ 울산미디어연대

전국관객 300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독립영화의 신기원을 이룬 '워낭소리'가 여름 울산투어에 나선다.

울산미디어연대(대표 김진영)는 지난 달 22일 십리대숲상영회에서 좋은 영화와 예술 등 문화향수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생각보다 높다고 평가하고, 높은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해 '워낭소리'를 중심으로 여름 울산투어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울산미디어연대는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부울경공동체상영운동네크워크','한국독립영화협회'와 연계하여 3년째 공동체 상영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벌써 서른 두 번 째 정기상영회를 진행 중에 있다.

이미 일산·전하·남목 등 동구지역에서 가족영화제를 통해 동구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중구와 동구의 공원 해변에서 본격적으로 상영회를 가질 예정이다.

상영작품은 독립영화의 신기원 '워낭소리'와 스턴트맨의 꿈과 희망을 그린 영화 '우리 액션배우다', 그리고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단편영화'로 꾸며져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상영시간은 오후8시며 우천시 연기된다.

독립영화, 여름투어프로젝트일정은 △7월25일 중구 반구동 천지강변 앞 공원, 동구 주전해변무대 △7월29일 중구 남외동 푸르지오 뒤 공원 △7월31일 관성해수욕장 △8월1일 정자해수욕장 등이다. [데일리안울산 = 전용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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