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릉,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2009. 6. 28. 19:26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서 제33차 회의를 열고 서울과 경기, 강원도 등에 산재해 있는 조선왕릉 40기에 대해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최종 결정했다.
조선왕릉은 1392년부터 1910년까지 조성된 27대 왕과 왕비의 무덤을 망라한 것으로 한 왕조의 무덤 전체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기는 처음이다. 이로써 한국은 종묘 창덕궁 등에 이어 9번째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이광형 선임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