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 차려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민 분향소가 보수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사람들에 의해 부서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24일 새벽 5시45분쯤 '재향군인회'라고 쓰여 있는 군복을 입은 이들 4,50명이 대한문 시민 분향소로 몰려와 천막을 무너뜨리는 등 분향소를 부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분향소측 관계자들과 이들과의 물리적인 충돌은 벌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경찰은 23일 저녁7시 반쯤 시민분향소에서
촛불문화제를 열다가 전경과 충돌을 벌인 58살 백모씨 등 5명을 연행했습니다.
박상진
n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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