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전대통령 서거><종합>장례식, 국민장으로 결정

손대선 2009. 5. 2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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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가 국민장(國民葬)으로 치러진다.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진행을 맡고 있는 장례추진위원회 관계자는 24일 오후 "국민장으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장례는 7일장으로 진행된다. 또 고인의 유언대로 화장하기로 했다. 장지는 당초 예정대로 봉하마을로 결정됐다.

그는 "장례는 한승수 국무총리와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공동위원장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이같은 내용은 이미 정부측과 합의됐고, 관련 준비를 위해 김해시장에게 전달된 상태다.국민장 진행과 관련, 정부는 이날 오후 2시30분께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장례 절차 등을 논의키로 했다.

이날 회의는 정부와 유족측이 노 전 대통령의 장례를 국민장으로 거행하는 입장을 정리한 만큼 이에 따른 후속 조치 관련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 관련사진 있음 >박준형기자 jun@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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