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大 총장들, 녹색성장 선언 채택

입력 2009. 5. 13. 14:24 수정 2009. 5. 1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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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는 13일 연세대에서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이만의 환경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캠퍼스 총장선언대회'를 열었다.

이 단체는 대학캠퍼스에 친환경 시설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등 `그린캠퍼스운동'을 주도하는 기구로 지난해 11월 창립됐다.

이날 행사에서 연세대, 국민대 등 28개 회원 대학 총장들은 `그린캠퍼스 총장 선언'을 통해 대학들이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 정부와 그린캠퍼스협의회는 신재생에너지와 녹색기술 확산을 위한 연구 분야 등에서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협정(MOU)에 서명했다.

대학들은 앞으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차 없는 캠퍼스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환경 관련 교육과목을 확대하며, 정부는 신재생에너지와 녹색기술 확산을 위한 연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촬영, 편집: 신상균 VJ>

kong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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