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설맞이 유학생 전통문화 체험 행사

박준형 2009. 1. 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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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SKK GSB)는 설날을 맞아 22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의 집'에서 외국인 MBA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은 이번 행사는 글로벌 전문 경영인 수업을 받고 있는 MBA 유학생들이 설날을 맞아 우리 전통 문화와 예절을 체험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럽과 아프리카, 아시아 등 외국에서 유학 온 학생 16명이 참석해 한복 체험과 온돌과 좌식생활 체험, 한국의 기본예절 배우기, 다도 예절 등을 실습했다.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이상수 실장은 "MBA 유학생들이 우리 고유의 전통 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한국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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