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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화재 잇따라 外

MBC | 입력 2009.01.08 08:09 | 수정 2009.01.08 08:18 | 누가 봤을까? 20대 남성, 제주

 


[뉴스투데이]

◀ANC▶

오늘 새벽 한 고시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서 수십명이 대피하는 등 밤새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신은정 기자입니다.

◀VCR▶

건물 밖으로 시뻘건 불길과 함께

끊임없이 연기가 새어나옵니다.

불이 난 건 새벽 1시 반쯤

서울 노량진 한 고시원 건물 1층에서

불길이 치솟자, 2층과 3층 고시원에 있던

29명이 옥상으로 급히 대피했습니다.

불은 1층 문구점 내부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4천 5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19살 김 모군이 화재 현장 근처에

있었고, 머리가 그을린 점을 토대로

김 군을 방화 용의자로 보고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부산의 한 재래시장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어젯 밤 11시쯤 부산시 구포시장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1시간여만에 꺼졌습니다.

불은 음식점 내부를 모두 태워

14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경찰은 음식점 직원이 일을 하다

가스밸브를 열어둔 채 퇴근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가스누출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쯤에는 경남 창원시 내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 1층에서 불이 나

작업중이던 인부 수십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은 건축자재 등을 태운 뒤

공사장 3층 외벽까지 번져 4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분만에 꺼졌습니다.

MBC뉴스 신은정입니다.

(신은정 기자 se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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