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우리 쌀 30% 함유 '쌀라면' 출시

2008. 9. 23. 11: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삼양식품㈜은 국내산 쌀가루 30%가 함유된 `쌀라면'과 `쌀라면떡국맛'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쌀라면'은 1989년 라면업계 최초로 출시한 기존 쌀라면의 쌀가루 함량을 2배로 늘리면서 면발의 찰기와 쫀득쫀득한 맛을 강화했으며, 나트륨 함량은 더욱 줄이고 MSG(L-글루타민산나트륨)를 첨가하지 않았다고 삼양식품 측은 설명했다.

`쌀라면떡국맛'은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면제품으로 쌀 특유의 씹는 맛을 개운한 떡국맛과 조화시켰으며, 양념 후레이크에 김과 표고버섯 등을 넣어이 들어가 구수하고 진한 국물 맛을 냈다.

삼양식품은 "이번에 출시한 쌀라면떡국맛과 쌀라면 리뉴얼 제품에 이어 앞으로도 쌀 가공 식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쌀소비를 촉진하고 농촌경제를 살리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격은 `쌀라면'(115g)과 `쌀라면떡국맛'(100g) 각각 900원이다.

mina@yna.co.kr

<긴급속보 SMS 신청>

<포토 매거진>

<스포츠뉴스는 M-SPORTS>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