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일본서 '反야스쿠니 만화전시회'

2008. 7. 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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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상명대 출판문화전공 고경일 교수와 학생 10여명이 다음달 4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내 5개 도시를 돌며 야스쿠니(靖國神社) 신사참배에 반대하는 만화작품 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21일 상명대에 따르면 고 교수 일행은 전시회를 통해 전쟁 영웅으로 야스쿠니에 합사된 한국인 2만여명의 합사경위 등의 문제점을 일본 정치인과 언론 등에 알리고 일본의 우경화를 우려하는 한국민의 생각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들은 또 순회 전시회와 함께 공연 및 캐리커쳐 행사를 개최하고 다음달 10일 도쿄에서 '야스쿠니 반대행동' 주최로 열리는 안티야스쿠니 촛불집회에 합류해 일본의 제국주의적 과거사를 알린다.

<영상취재,편집: 조동옥 기자>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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