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새가 토끼를 잡아먹네 "놀랍다"
2008. 7. 18. 16:51
새가 토끼를 잡아먹는 충격적인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와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문제의 사진은 커다란 왜가리(Ardea cinerea)가 살아있는 검정색 토끼 한 마리를 입에 문 채 강가로 들어가 토끼를 물에 빠트려 질식시킨 뒤 통채로 삼키는 모습을 연속 장면으로 담고 있다.
이 사진은 지난 2006년 외국의 새 관련 사진 전문사이트에 올라와 있던 것으로, 뒤늦게 입소문을 타 알려지면서 최근 개인 블로그 등에 급속히 유포되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놀랍다못해 경악스럽다는 반응이다.
문제의 사진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 놓은 한 네티즌은 "충격과 공포 그자체다. 왜가리가 육식성인 것 알았지만 토끼를 잡아먹을 줄은 몰랐다"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 www.birdpix.nl
김준모 기자 jmkim@segye.com
세계일보 온라인뉴스부 bodo@segye.com, 팀블로그 http://net.segye.com
ⓒ 세계일보&세계닷컴(www.segye.com),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한반도 막내' 독도를 지키자- 울릉도 전국마라톤대회
블로그로 만나는 2008 베이징 올림픽
<세계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손톱 옆 일어난 살갗, 뜯어내면 안 되는 이유 [건강+]
- 20살 한국 여성이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에 올랐다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광주 실종 여중생 경기 이천서 발견됐다…빌라 제공 男 조사
- “가해자 누나는 현직 여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족 엄벌 호소
- “엄마 나 살고 싶어”…‘말없는 112신고’ 360여회, 알고보니
- 아이 보는데 내연남과 성관계한 母 ‘징역 8년’…같은 혐의 계부 ‘무죄’ 왜?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