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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2개 대학 총학생회장 '李 지지 선언'(종합)

아시아경제 | 하진수 | 입력 2007.11.28 10:50

 




전국대학생연합회 42개 대학의 현역 총학생회 회장들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이들은 28일 한나라당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많은 정치인들이 보다 많은 일자리와 보다 좋은 일자리를 외치고 있지만 그 뒤엔 힘없는 130만 명의 청년실업자만 고개 숙이고 있을 뿐"이라고 토로한 뒤, "이번 대선 후보군에서 경제를 살려낼 최적임자는 이명박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어 "지금 대한민국은 '경제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면서 "경제를 살리는데 어떤 이념과 가치의 충돌도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지지선언문에 서명한 42개 대학 총학생회장들은 오는 28일을 기점으로 전국 대학을 순회하며 살인적인 청년실업, 높아져만 가는 교육비,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지방대학의 존폐문제 등을 해결할 유일한 적임자는 이명박 후보뿐이라는 것을 적극적으로 부각시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갈수록 낮아지는 대학생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동시에 청년층으로부터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이명박 후보의 지지세를 굳건히 하기 위해 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청년본부(총괄본부장 원희룡 의원) 관계자는 "기존의 대학생 총학생회장단의 지지선언들이 전직 총학생회장 및 단과대학별 회장을 묶어놓아 숫자 부풀리기에 불과했던 반면, 이번 지지선언은 현재 각 대학을 대표하는 학생회를 이끌고 있는 현역 총학생회장만으로 구성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자신들이 제작한 이명박 후보와 관련 UCC를 선보이고, 직접 서명한 지지선언문과 경제를 살려달라는 의미가 담긴 오뚜기 선물을 원희룡 청년총괄본부장을 통해 이명박 후보에게 전달했다.

하진수 기자 hj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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