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특보에 이봉수 전 한국마사회 부회장

입력 2007. 3. 15. 15:27 수정 2007. 3. 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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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15일 대통령 농업특별보좌관에 이봉수 전 한국마사회 부회장을, 대통령 홍보특별보좌관에 이백만 전 홍보수석을내정했다고 청와대 대변인인 윤승용 홍보수석이 전했다.윤 홍보수석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봉수 농업특보는 오랜 기간 농업에 종사하며 4H회장과 농민후계자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우리 농업과 농촌현장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풍부한 인사로서 앞으로 한미FTA 농업분야 협상과 관련 대통령을 보좌하게 된다"고 설명했다.또 이 홍보 특보 내정자는 "한국일보 경제부장, 논설위원, 머니투데이 편집국장을 역임하고 최근까지 대통령 홍보비서관으로 활동해 왔으며, 참여정부 마지막 해를 맞아 국민.언론과의 소통에 힘쓸 예정"이라고 발탁 배경을 말했다양규현기자 ghyang@akn.co.kr<ⓒ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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