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 치료 한다"며 주부 때려 숨지게 한 전도사 구속
뉴시스 | 입력 2005.06.16 10:00
【성남=뉴시스】
경기 성남분당경찰서는 16일 출산후 조울증을 앓고 있는 주부를 안수기도를 한다며 때려 숨지게 한 이모씨(57.전도사)를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8시께 성남 분당구 정자동 자신이 전도사로 있는 교회에서 출산 후 조울증을 앓고 있는 주부 이모씨(29.여)에게 안수기도를 한다며 손바닥으로 40분간 전신을 때리는 등 지난 12일까지 2주일간 이씨의 하복부, 음부, 대퇴부 등을 500여회에 걸쳐 때려 숨지게 한 혐의다.
박종률기자 parkj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