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있을 '
친일 인명사전' 발간 보고대회가 회견 장소 사용 문제로 인해 마찰이 예상됩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당초 내일 낮 2시 숙명아트센터에서 '친일 인명사전' 발간 보고대회를 열 예정이었지만 아트센터 측이 대관 취소 통보를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아트센터 측은 내일 낮 일부 보수단체의 반대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는 등 충돌 우려가 있기 때문에 대관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민족문제연구소 측은 다른 장소를 당장 구할 수 없어 예정대로 행사를 숙명아트센터에서 강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구소 측은 얼마 전 법원에서 고 박정희 전 대통령과 장지연 유족들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는데도 보수단체들이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면서 합리적인 토론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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