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추적] 가수 바비킴, 기내에서 난동 '충격'

이가은 입력 2015. 1. 9. 15:02 수정 2015. 1. 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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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김태현 변호사ㆍ하재근 문화평론가>

가수 바비킴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기내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고 승무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아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 사회 갑의 횡포가 만연한 가운데 취업을 이용한 갑질로 소셜커머스 업체 위메프가 도마 위에 올랐는데요.

이 내용과 함께 충전 중이던 전자담배 폭발 사고까지 이 시간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김태현 변호사, 하재근 문화평론가 나오셨습니다.

<질문 1> 먼저 가수 바비킴이 인천에서 미국으로 가는 기내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고 승무원을 성추행했다는데요. 이게 어떻게 된 일입니까?

<질문 2> 바비킴은 미국 시민권자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처벌은 어떻게 이뤄지나요?

<질문 3> 이번엔 갑의 횡포 대열에 합류한 소셜커머스 업체 위메프 이야기로 넘어가 볼 텐데요. 수습사원 해고 논란으로 시끌시끌하죠?

<질문 3-1> 그런데 이번 위메프 사건은 단순한 갑질을 넘어선 위법이라면서요?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것입니까?

<질문 4> 11명의 수습사원들은 전원해고에서 전원합격 처리됐지만 직장 생활 제대로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네요.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위메프 회원 탈퇴와 불매운동이 퍼지고 있는데 쓰지도 못하는 포인트 때문에 회원 탈퇴도 안 된다고요?

<질문 5> 이렇게 쉴 새 없이 터지는 갑의 횡포 사건들을 보면 2013년 남양유업 사태도 떠오르는데요. 당시 전 국민의 공분을 샀지만 정작 남양유업 방지법은 국회 계류 중이라고요? 통과되지 못하고 이렇게 계류 중인 이유가 뭔가요?

<질문 6> 이번 위메프 해고 소식에 백화점 주차요원을 무릎 꿇린 모녀 사건, 또 의류 교환을 요구하며 백화점 직원의 뺨을 때린 여성 그리고 아버지뻘 되는 경비원을 폭행한 주민까지 우리 사회 만연한 갑의 횡포에 씁쓸해지는데 왜 이런 사건들이 자꾸 발생하는 것일까요?

<질문 7> 한편 대기업 총수 자녀들은 입사 후 평균 3.5년 만에 임원 승진이 이뤄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서 눈길을 끄는데요. 신세계, 효성 등 그 사레는 많아요. 이런 초고속 승진은 국내 대기업들에게는 보편적이라고요? 과연 올바른 경영수업이 이뤄질지 의문인데요?

<질문 7-1> 이번엔 전자담배 폭발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전자담배를 구입한 뒤 충전을 하던 중에 이런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문제의 전자담배는 국내 브랜드 제품이기는 하지만 값싼 중국산 배터리가 들어간 저가품이었다고 해요?

<질문 8>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전자담배를 구입할 때도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 같은데요. 최근 홈쇼핑에도 전자담배가 등장을 했어요? 소비자 반응이 꽤 좋다고 하는데 홈쇼핑 전자담배 판매, 법적으로 가능한 것입니까? 방송광고 심의규정상의 문제는 없나요?

<질문 9> 담뱃값이 크게 오르면서 전자담배로 눈을 돌리는 분들이 많은데 상황이 이렇다 보니 보건복지부에서 제동을 걸고 나섰어요? 전자담배 역시 일반담배와 마찬가지로 유해하다고 밝히고 규제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는데 단속과 벌금 부과 어떻게 이뤄집니까?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김태현 변호사, 하재근 문화평론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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