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연합, 명예훼손으로 '일베회원' 고소

디지털뉴스팀 2016. 4. 2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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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보수단체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이 단체에 대한 허위 사실을 게재했다며 ‘일베회원’ 한명을 경찰에 고소했다고 연합뉴스가 28일 보도했다.

서울 혜화경찰서에 따르면 강명기 어버이연합 부회장은 27일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일베회원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다.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사무실에서 어버이연합 회원들이 청와대 집회 지시 및 전국경제인연합 뒷돈 지원 의혹 관련 기자회견 시작전 벽에 현수막을 걸고 있다.

/서성일 기자 centing@kyunghyang.com

고소당한 회원은 이날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정치게시판에 ‘번개구름’이란 필명으로 ‘어버이연합은 테러리스트 단체’, ‘테러단체 어버이연합 밝혀진것만 일년 5억 수입, 지출은 1억5천정도. 나머지는 어버이연합 지도층에서 사라져’, ‘어버이연합 지도층 룸살롱 출입 등 호화생활’ 등의 내용이 담긴 글을 올렸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경찰은 “법적으로 문제가 될 소지가 있어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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