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걸 "전대 연기 시 직무집행 정지 가처분 가능"

2016. 4. 2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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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슈섹션]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이 ‘전당 대회 연기론’을 비판하고 나섰다.

26일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더민주 당헌ㆍ당규의 변호사 해석문을 올리며 이는 “2개월 이내 전당대회 안할 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는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그가 공개한 변호사 해석문에는 “당 지도부(집행기관)는 2차 혁신안에 따라 총선 직후 전대를 개최하여 지도부를 구성할 의무가 있고 이에 반하여 특정인을 당대표로 합의추대하면 그 직무집행의 정지를 구하는 가처분이 가능함”이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사진=김홍걸 페이스북 캡처


사진=김홍걸 페이스북 캡처

이는 현재 더민주 내부에서 거론되고 있는 ‘전대 연기론’과 ‘김종인 합의추대설’을 반박하고자 하는 의도로 해석된다.

이어 그는 27일 새벽 “현재 비대위도 엄밀히 말하면 불법”이라며 “계속 이렇게 편법을 쓰면서 다른 당이나 국민에게 어떻게 법과 원칙을 지키라는 말을 하겠나?”라고 다시 한번 당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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