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천안 농장 2곳 구제역 확진

2016. 2. 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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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7일) 구제역 의심 신고가 들어온 충남 공주와 천안 농가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구제역으로 확인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 의심 신고가 들어온 공주시 탄천면과 천안시 풍세면의 농가의 돼지를 정밀 검사한 결과 '혈청형 O형'의 구제역으로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발생 농장의 사람과 가축의 이동이 통제되고, 구제역 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추가 백신 접종이 진행됩니다.

방역 당국은 밤사이 공주 농가의 돼지 9백50 마리를 모두 매몰 처분했으며, 천안 농가의 돼지 2천2백여 마리에 대해서도 오늘 매몰 처리할 예정입니다.

이상곤[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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