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분당 대형 빌딩에서 불..인명 피해 확인 중

김주영 2015. 12. 1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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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재 소식부터 전해 드리겠습니다.

약 40여 분 전쯤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한 대형빌딩에서 불이 났습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안에 있는 시민들을 대피시키고, 피해자가 있는지 수색하고 있습니다.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주영 기자!

정확하게 불이 난 빌딩이 어디고 또 언제쯤 불이 난 겁니까?

[기자]
조금 전인 저녁 8시 18분쯤 경기 분당 수내동에 있는 대형 빌딩에서 불이 났습니다.

13층짜리 건물로 학원이나 판매시설 등이 모여 있는 건물, 이 가운데 1층에서 불이 난 것을 알려졌습니다.

정확하게 불이 어디까지 번졌고 몇 층까지 피해를 입었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는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화면에서 보실 수 있는 것처럼 불이 건물을 따라 거세게 타오르고 있습니다.

붉은 화염이 무척 강하게 보여서 피해가 크지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더구나 시간이 그리 늦지 않았고 건물 자체가 대형 건물이라 인명 피해가 있을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정확한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난 뒤 소방차 64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또 건물 안에 있는 시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안전하게 건물 밖으로 유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불어 건물 안에 확인되지 않는 피해자가 있을 수도 있는 만큼 수색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서 취재기자가 전해 오기로는 큰 불은 우선 잡혔다고 현장 소방당국은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들어오는 대로 다음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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