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뉴스] "모형 비행기 만들다 익힌 기술로 김근태 고문.."

김재현 2015. 11. 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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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 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 고문 등 혐의로 수배를 받은 이 전 경감은 10년간 도피 생활을 하다 1999년 자수했고, 이듬해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특히 1999년 법정에 선 이 전 경감은 1985년 고 김근태 민주당 상임고문(당시 민주화운동청년연합회 의장)을 고문한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발가락에 전선을 묶어 전기 고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는데요.

전기 고문을 배운 배경이 다소 엉뚱합니다. 모형 비행기를 만들다 고문 기술을 익혔다는데요. 과연 무슨 말일까요? '그때 그 뉴스'에서 확인하시죠.

김재현기자 (hono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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