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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하재근 평론가>

인천의 한 대형 백화점에서 직원들이 손님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영상이 공개돼 또 한 번 '갑질' 논란이 발생했는데요.

잇단 '갑질' 논란을 진단해봅니다.

한편 올 들어 전 세계에서 셀프카메라를 찍다가 사망한 사람이 최소 12명이라고 합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인지 하재근 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인천의 한 대형 백화점에서 직원 2명이 여성 손님 앞에서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영상이 공개돼 파장이 커지고 있는데요. 먼저 영상 보시겠습니다. 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죠?

<질문 2> 이번 논란에 대해 백화점 측은 어떤 입장을 내놓았나요? 해당 고객에 대해 어떠한 조치를 취했나요?

<질문 3> 해당 점원들은 현재 계속 출근을 하고 있는 것인가요?

<질문 4> 백화점 고객의 갑질 논란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과거 백화점 고객 갑질 논란은 또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화면으로 보시겠습니다. 백화점 고객 갑질 논란은 1년 새 벌써 3번째 발생했는데요. 왜 이런 일들이 끊이지 않고 일어나는 것일까요? '고객은 왕'이라는 말을 너무 맹신하는 것인지 돈이면 다 된다는 것인가요?

<질문 5> '백화점 갑질 모녀' 논란 당시 주차요원은 고객의 처벌을 원해 모녀가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이번 '갑질' 논란의 해당 고객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요?

<질문 6> 이러한 논란이 일면서 감정 노동 강도 순위가 눈길을 끌고 있다고 하는데요. 감정 노동 강도가 가장 높은 직업 1위로 전화 상담원이 꼽혔다고 하는데 백화점 직원들은 몇 위인가요?

<질문 7> 화제를 바꿔보겠습니다. 올 들어 전 세계에서 셀프카메라를 찍다가 사망하는 사람이 최소 12명이라고 하는데요. 먼저 관련 자료 보시겠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사례가 있나요?

<질문 8> 이러한 문제 때문에 각국 정부가 '치명적인 셀카' 제재에 직접 나섰다고요?

<질문 9>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위험한 셀카를 찍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하재근 평론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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