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재난방지운동 대토론회 개최

2015. 9. 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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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7백만 이동전화가입자 시대를 맞아 휴대폰을 이용한 'ICT재난방지운동 대토론회'가 9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고 주최측이 밝혔다.

이날 대토론회 취지는 세월 호,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사태, '돌고래 호' 조난사건처럼 돌발적인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재난방지 ICT국민지킴이' 역할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을 활용해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는 'ICT재난방지운동을 위한 대토론회'란 주제로 국회, 정부부처, 산하기관 및 연구소, 대학 등 각계 전문가들이 패널로 초청됐다.

이날 회의는 서상기, 권은희 새누리당의원 주최로 국회과학기술혁신포롬/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국민안전처/ (사)ICT이용자보호원이 주관, 100분 토론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윤동승 ICT이용자보호원 회장은 "4천3백만 명 스마트폰 가입자들을 활용한 'ICT 재난방지 지킴이' 역할은 범 국민대상 재난방지운동이란 점에서 기대 된다" 며 "ICT 융/복합을 활용한 재난방지 운동에 스마트폰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적은 예산으로 큰 기대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새누리당 서상기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재난안전시스템 구축에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으며, 권은희 의원도 동영상을 통해 "민간차원의 재난방지 운동본부설립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 좌장은 은종원 남서울대 교수가 맡았으며, 패널에 윤동승 한국ICT이용자보호원 회장, 강성주 미래창조과학부 국장, 박노익 방송통신위원회 국장, 윤용선 국민안전처 국장, 박종재 광운대 교수, 유현국 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실 비서관, 현창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사업본부장, 이연우 한국정보화진흥원 센터장, 임형도 SK텔레콤 실장, 최영석 KT상무 등이 함께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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