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조로 물든 영산강 기슭

2015. 7. 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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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연일 30℃를 웃도는 한여름 폭염 속에 남도의 젖줄인 영산강이 불청객 녹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5월 말께 영산강 지류에서 녹조가 관찰 된지 두 달여 만인 30일 오전. 전남 나주시 영산교 아래 영산강 중류는 녹조 덩어리가 강기슭과 수면을 덮어가면서 악취까지 풍기고 있다. 2015.07.30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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