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 여자 화장실서 '몰카' 발견..경찰 수사
하무림 2015. 7. 3. 21:02
홍익대학교 여자 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오늘 오후 3시 반쯤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홍문관 1층 여자 화장실에서 소형 카메라 한 대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카메라는 전등 스위치처럼 위장해 양변기를 바라보는 문 쪽에 부착돼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카메라를 거둬들여 지문 감식을 벌이는 한편 건물 주변 CCTV를 분석하는 등 용의자를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무림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기름 유출했다간 이렇게 된다..BP, 21조 배상
- 다정했던 부녀 덮친 '날벼락'..어린 형제 '막막'
- [똑똑한 경제] 반값 아파트는 대체 실패했을까?
- [취재후] 녹조는 가득한데 개선안은 '차일피일'
- [그때 그뉴스] 유니버시아드 추억 역대 성적은?
- 8명이 밝힌 탄핵 기각사유…윤 대통령 사건에 영향 있을까?
- 이창수 “헌재, 현명한 결정…명태균 수사, 성실히 하겠다”
- ‘경청과 박수’ 이게 얼마만인가…상법개정안 토론에 우원식 의장 ‘흐뭇’
- “대통령도 석방됐는데”…김용원 군인권보호관 “계엄 군 장성 보석해야”
- 배우 김수현 파장 확산…논란의 핵심 두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