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미 없으니 대신해" 노래방 여주인 협박한 경찰관
윤민영 2015. 6. 8. 08:03
광주 북부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노래방 여주인을 협박한 혐의로 전남 모 경찰서 소속 A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경위는 어제 새벽 광주 북구의 노래방에서 여주인이 신체 접촉을 거부하자 '같이 죽자'며 흉기를 가져오라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여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A 경위가 당초 노래방 도우미를 불러달라고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여주인에게 술을 따라달라고 하며 협박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캐리어 바퀴 뜯자 금이 와르르…가격 급등에 밀수 기승
- 주차된 전기버스 움직여 막으려다…60대 운전기사 숨져
- 트럼프 관세 전쟁에 중소기업도 '비상'…대응책 고심
- 서울 홀덤펍 단속했더니…70억 불법 도박 88명 검거
- "북한, 가상화폐 2조원 빼돌려…1.3조원은 빠르게 세탁"
- 선관위 "특혜채용 통렬히 반성"…부정선거엔 선긋기
- 개헌 놓고 엇갈리는 여 잠룡들…"시대교체""임기단축 반대"
- 이미자 66년 만의 은퇴 시사?…"다음 달 공연이 마지막"
- '공해상서 수상한 만남'…수억 원 규모 '킹크랩 밀수' 적발
- 트럼프, 손해 본 동맹으로 한국 지목…방위비 압박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