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미 없으니 대신해" 노래방 여주인 협박한 경찰관

윤민영 2015. 6. 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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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노래방 여주인을 협박한 혐의로 전남 모 경찰서 소속 A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경위는 어제 새벽 광주 북구의 노래방에서 여주인이 신체 접촉을 거부하자 '같이 죽자'며 흉기를 가져오라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여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A 경위가 당초 노래방 도우미를 불러달라고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여주인에게 술을 따라달라고 하며 협박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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