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홍대에 또 대통령 비난 전단 뿌려져

2015. 6. 6.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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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5일 오후 6시 30분에서 7시 사이 서울 종로구 종각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박근혜 대통령 비난 전단 3천장이 뿌려졌다. 전단은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시민들' 명의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과 미군 오산기지 탄저균 반입 사건과 관련해 박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홍대입구역에도 메르스 관련 정부 대응을 비판하는 전단이 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전단 살포자를 추적할 예정이다. 2015.6.5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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