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손석희 "수상한 사람 아닌 확실한 사람될 것"

사회

2014. 12. 1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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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유성호 기자]

'JTBC 뉴스룸'을 진행하고 있는 손석희 JTBC 보도담당사장이 제13회 '송건호 언론상'을 수상했다.

언론민주화에 기여한 고 청암 송건호 선생의 언론정신을 기리기 위해 <한겨레신문사>와 청암언론문화재단이 함께 주최하는 제13회 송건호 언론상 시상식이 1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상을 수상한 손 사장은 함께 해준 JTBC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뒤 "수상한 사람이 되지 않고 확실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손 사장은 "앞으로 책임은 저와 JTBC 식구들이 함께 지겠다"며 "큰 힘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손석희 팬클럽 회원들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 손석희 송건호 언론상 수상 축하하는 팬클럽

1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청암언론문화재단 <한겨레신문사> 주최로 열린 제13회 송건호 언론상 시상식에서 손석희 JTBC 보도담당사장 팬클럽 회원들이 손피켓을 들어보이며 수상을 축하해 주고 있다.

▲ 축하 꽃다발 건네받는 손석희

손석희 JTBC 보도담당사장이 1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13회 송건호 언론상을 수상한 뒤 참석자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건네받고 있다.

▲ 손석희 '송건호언론상' 수상

손석희 JTBC 보도담당사장이 1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13회 송건호 언론상을 수상한 뒤 정영무 한겨레신문사 대표이사(왼쪽)와 이해동 청암언론문화재단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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