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 추위에 70m 굴뚝 올라간 쌍용차 해고자들

2014. 12. 1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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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들이 쌍용차 평택공장 안에 있는 70m 높이 굴뚝에서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해고 노동자들이 2009년 옥쇄파업 이후 쌍용차 평택공장에 진입한 것은 처음이다.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김정욱 사무국장과 이창근 정책기획실장은 13일 새벽 4시15분께 경기 평택시 칠괴동 쌍용차 평택공장 안 70m 높이의 굴뚝에 올라가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노조는 "대법원 판결 등으로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이 더 이상 희망을 찾기 어려운 상태에서 공장 안으로 진입하는 힘겨운 결정을 내렸다"며 "사쪽에 계속해서 교섭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더 이상 갈 곳이 없다는 심정으로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기 위해 내린 벼랑 끝 선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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