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출신 배제고용, 채용 공고 논란 휩싸인 남양공업 해명 "신입사원이 실수로 문구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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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라도출신 배제 채용 공고를 올려 논란에 휩싸인 남양공업이 해명에 나서 시선을 끌고 있다.
남양공업 관계자는 지난 3일 채용 공고와 관련해 "채용 과정을 대행하는 업체의 신입사원이 실수로 그런 문구를 넣은 것 같다"면서 "정확한 경위를 알기 위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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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헤럴드POP DB/온라인 커뮤니티 |
그는 이어 "회사 사규에도 특정 지역 출신을 채용에서 배제하는 일은 없다"며 "전체 임직원 중 전라도 출신의 비중은 10% 이상 차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채용 정보 사이트 알바몬에는 '안산 생산직·상여 700만원·월 250만원 이상·대기업 1차 협력사'라는 제목의 채용 공고가 게재됐다.
해당 채용 공고에 따르면 본적이 외국인이거나 전라도일 경우 지원이 불가능하다.
채용 공고는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빠르게 확산됐고, 결국 남양공업은 이날 오후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전라도출신 배제고용, 전라도 출신 채용 논란, 남양공업 소식에 네티즌은 "전라도출신 배제고용, 전라도 출신 채용 논란, 남양공업,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냐" "전라도출신 배제고용, 전라도 출신 채용 논란, 남양공업, 정말 실수냐?" "전라도출신 배제고용, 전라도 출신 채용 논란, 남양공업, 황당한 회사네" "전라도출신 배제고용, 전라도 출신 채용 논란, 남양공업, 외국인 전라도 차별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양공업은 현대·기아차 1차 협력업체로, 연간 매출액이 3000억원 직원 수는 700명 이상의 중견기업이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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