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인근 빌딩 옥상에서 20대 남성 투신해 숨져

2014. 11. 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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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4일 오후 4시께 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에 있는 24층 높이의 한 빌딩에서 A(25)씨가 투신해 숨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렸으며 학생으로 전해졌다.

옥상에서는 가방 등 A씨의 소지품이 발견됐으나 유서는 아직 찾지 못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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