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능환 전 대법관 차남, 고층 아파트서 투신 사망
변해정 2014. 8. 6. 20:02
【서울=뉴시스】변해정 기자 = 김능환 전 대법관의 차남 김모(29)씨가 고층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졌다.
6일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5일 오전 5시5분께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아파트 12층 옥상에서 뛰어내리는 것을 경비원 A씨가 발견했다.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김씨는 곧장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응급치료 도중에 사망했다.
경찰은 김씨가 스스로 몸을 던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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