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G> 영원한 패배자는 없다 - 美 최초 사회적 기업
2014. 8. 4. 22:05
대마초 중독 못지않게 심각한 것, 바로 알콜 중독이겠죠.
이번엔, 이러한 알콜 중독자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설립된
미국 최초의 사회적 기업인 'pioneer human service'사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VCR]
열여섯살 때부터 술을 마시기 시작
18세에 학교 중퇴
음주운전혐의로 체포
문제가 끊이지 않았음
패배자라는 낙인을 안고 살아온 인생
100군데가 넘는 곳에 지원했지만
어디서도 받아주지 않았죠.
단 한 곳을 빼고요.
단 한 곳
파이오니아 휴먼 서비스
pioneer human service
1963년 알코올 중독자 모임에서 시작된
미국 최초의 사회적 기업
전 직원의 85% 노숙자 알코올, 약물 중독자 전과자
패배자들의 집합소
아무도 저를 얕잡아보지 않았어요.
마침내 집에 온 느낌이었습니다. -스콧
돈도 없었고 살 곳도 없었어요.
이젠 아침에 쫓겨날 걱정을 하지 않아도 돼요 -조니
범죄의 수렁에 빠지기 쉬운 사회취약계층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기업
이 기업의 이직률 50%
이 기업의 일반기업으로의 이직률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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