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이룬 엉또폭포 찾은 아버지와 아들

2014. 8. 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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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2일 태풍 '나크리'의 영향을 받은 제주 한라산에 하루 1천㎜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져 관측 이래 역대 최다 강수량을 기록한 가운데 평소 물이 흐르지 않는 서귀포시 엉또폭포가 터져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엉또폭포를 찾은 한 아버지가 아들을 무등 태우고 걸어 내려오고 있다. 2014.8.2 < < 지방기사 참고 > >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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