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인구 100만 돌파..전국 지자체 중 세번째
이경환 2014. 8. 1. 10:27
【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가 1일 인구 100만명을 돌파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수원시와 창원시에 이어 세번째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인구 100만1명을 기록했다.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 조항(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고양시의회가 조례를 개정하면 시는 부시장 1명을 늘릴 수 있고 3명의 3급 공무원을 둘 수 있는 행정조직권이 주어진다.
실·국 수도 기존 6국에서 7국으로 1국이 늘어나고 의회사무국장의 직급도 4급에서 3급으로 상향조정할 수 있다. 또 담당관을 5급 일반직 공무원으로 임명할 수 있다.
지역개발채권 발행과 시정연구원 설립 등 일부 광역 행정권을 갖게된다. 아울러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도세 징수액의 10%(670억 원) 이내에서 일정 비율을 도로부터 교부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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