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감 후보 진보 측 이재정 단일후보 확정
2014. 5. 12. 10:02
[서울신문]
'경기도교육감 후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로 진보 측이 이재정 후보를 단일후보로 확정했다.
이재정 후보는 16대 국회의원, 노무현 정부 통일부장관, 성공회대 총장·교수 등을 지냈다.
단일화를 추진한 경기교육희망연대(희망연대)는 11일 오후 선거인단 투표(60%)를 마친 뒤 여론조사 결과(40%)를 합산, 35.1%의 지지를 얻은 이재정 후보를 '민주적 교육개혁 경기교육감 단일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재정 후보를 포함, 최창의·이재삼·권오일 후보 등 4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단일화 경선에는 선거인단 13만 7161명 가운데 1만 7905명(13.1%)이 참여했다.
여론조사는 9~10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희망연대는 후보들과 합의한 대로 후보별 득표 수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희망연대는 12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단일화 경선에 참여한 후보 4명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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