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에 심어진 '잭슨 목련'
노수정 2014. 4. 27. 14:23
【안산=뉴시스】노수정 기자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로하는 의미로 안산 단원고등학교에 전달한 백악관 목련 묘목이 26일 오후 단원고 교정에 심어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목련 묘목과 함께 보낸 글에서 '세월호 사고로 목숨을 잃은 수백 명의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애도하며, 희생된 학생 대다수가 공부하던 단원고등학교에 백악관의 목련 묘목을 바친다'고 밝혔다. 2014.04.27.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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