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춘객 '음주·소란'..몸살 앓는 경춘선
박혜림 2014. 3. 31. 07:01
【춘천=뉴시스】박혜림 인턴기자 = 상춘객들의 음주·소란 때문에 경춘선이 몸살을 앓고 있다.
무질서 이용객들은 차내 곳곳을 점거해 큰 소리를 내거나 술을 마시는 등의 행위로 다른 이용객들의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김모(51·여)씨는 "이제 차내에서 펼쳐놓고 식음을 하는 관광객들은 흔하게 볼 수 있다"며 "심지어 복도 한가운데 낚시 의자를 펼치고 앉아 음주까지 하는 사람도 봤다"고 말했다.한 공익요원은 "술 먹고 추태를 부리는 이용객들을 자주 목격 한다"며 "교묘하게 생수 페트병에 주류를 담는 방법으로 음주행위를 한다"고 말했다.지난 1~3월 서울지방철도경찰대가 남춘천센터에서 적발한 경범죄(전동차 내 소란행위 및 음주행위) 처벌 건수는 140건에 달했다.
광역철도지킴이에 따르면 3월부터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특별 단속요원 150명 가운데 48명을 경춘선 포함 7개 노선에 투입해 단속 중이다.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 관계자는 "4월 이후부터는 소란 행위에 대한 단속을 더욱 강화 할 방침"이라며 "불편 행위를 끼치는 승객에 대한 시민들의 즉각적인 신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hl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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