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前대통령 묘소 참배한 송강호 "영광이었습니다"

디지털뉴스팀 2014. 1. 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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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를 비롯한 영화 < 변호인 > 관계자들이 2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상남도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했다.

트위터 이용자 '@u_he***'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송강호하고 < 변호인 > 관계자가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 묘소에 참배 왔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영화 < 변호인 > 에서 고 노 전 대통령을 연기한 배우 송강호와 김경수 봉하사업본부장이 나란히 걷고 있다.

이날 봉하마을 방문에는 송강호를 비롯해 곽도원 등 영화 < 변호인 > 출연 배우들이 함께 했다. 특히 송강호는 노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한 후 방명록에 "영광이었습니다"란 글을 남겼다.

< 변호인 > 은 1981년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다. 이 영화는 지난 19일, 한국 영화사상 9번째로 누적 관객 1000만 명을 돌파했다.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한 양우석 감독의 영화 < 변호인 > 은 최근 관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

< 디지털뉴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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