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기둥 러시아산 소나무 사용 의혹..경찰 수사 착수

2013. 12. 13. 17:2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생생뉴스]경찰은 부실 논란이 일고 있는 숭례문 복원 공사와 관련 전격 수사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숭례문 기둥 일부에 러시아산이 쓰였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숭례문 부실 복원과 관련한 언론 보도와 관련 제보가 있어서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문화재청 등으로부터 숭례문 복원 공사에 쓰인 자재와 관련한 자료를 넘겨받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기초 자료 분석이 끝나는 대로 조만간 관련자 소환에 들어가 의혹이 사실인지 확인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 국보 1호인 숭례문에 금강송이 아닌 러시아산 소나무가 쓰인 사실이 밝혀진다면 상당한 파문이 일 전망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헤럴드 생생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헤럴드경제 BEST 클릭]

[이슈현장]'최욱의 마지막 승부' 대중성-다양성 겸비해 관객과 만나다(종합)[긴급] 장성택, 기관총 난사로 사형집행장성택 사형 직전 모습, "두려움에 눈 감은 채…"신수지 피트니스 자세가…볼륨감 '아찔'한혜진, 생애 첫 노출신 도전…"대중목욕탕 온 기분"[속보] 장성택 숙청→사형, 속전속결 왜?난방비 20% 절감 '괴물뽁뽁이' 등장이수정 파격 드레스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난감"장성택 숙청은 김정일 유언이었다?김나희, 이런 몸매였어?…완벽 S라인 '아찔'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