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불교계도 "박 대통령 참회" 시국선언 예정

표주연 2013. 11. 25. 14:5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표주연 기자 = 천주교와 개신교계에서 국정원의 대선 개입에 대한 비판 목소리를 높이는 가운데 불교계도 시국선언을 내놓기로 했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는 오는 28일 오전 11시30분 '박근혜 정부의 참회와 민주주의 수호를 염원하는 조계종 승려 시국선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국선언에서는 ▲국가기관의 불법적인 대선개입에 관한 특검 도입과 박근혜 대통령의 참회 ▲극단적인 이념갈등을 조장하는 현 정부의 행태 중지 ▲민생 우선 정책의 시행 ▲남북관계의 진전을 위한 현 정부의 전향적인 태도변화 등을 요구하는 내용 등이 담긴다.

pyo00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