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촛불 집회 서울광장서 열려..보수단체 NLL 수사촉구 집회도
김지은 입력 2013. 7. 27. 21:59 수정 2013. 7. 27. 21:59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참여연대 등 284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원 시국회의'는 27일 오후 8시 서울광장에서 국정원의 대선개입을 규탄하는 제4차 범국민대회를 열었다.
주최 측 추산 1만여명(경찰 추산 6000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국정원 사건에 대한 철저한 국정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앞서 오후 6시30분에는 재향경우회와 고엽제전우회 등 보수단체 회원 수천 명이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NLL 회의록 실종 수사촉구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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