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4호기 격납 건물 내부서 또 냉각수 유출
심영구 기자 2013. 6. 23. 22:10
경북 경주의 월성원전 4호기에서 지난 2월에 이어 또 다시 냉각수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어제(22일) 새벽 월성4호기 격납 건물 내부에서 냉각수가 누출되는 것을 확인하고, 8시간 만에 정비작업을 마쳐 현재는 정상 가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냉각수 누출량은 30kg으로 보고 및 공개 대상인 24시간 기준 200kg보다는 적은 양입니다.심영구 기자 so5wha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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