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동통신업계 1위인 SK텔레콤이 고객의 번호이동이 발생하면 대리점에 벌금을 부과하겠다는 문건을 내려보낸 것으로 9일 확인됐다. SK텔레콤의 한 지역본부가 관할 대리점에 보낸 '착한기변 고객 할부금 조회 후 MNP OUT 차감'이란 제목의 이 문서는 착한기변 지원 대상인지 여부와 할부 지원금을 조회한 고객이 조회 후 3일 내에 타사로 번호이동을 할 경우 이를 조회해 준 매장에 벌금을 부과한다는 내용이다. 벌금 내용은 1건당 10만원으로 대형 매장의 경우 4회까지는 면제해준다는 구체적인 시행방법도 포함돼 있다. 2013.5.9 < < 미디어과학부 기사 참조 > >

photo@yna.co.kr

☞ 남양유업 "사회적 물의에 책임통감" 대국민사과(종합) ☞ 윤종신, SBS '화신' 하차..봉태규 투입 ☞ 남양유업 "사회적 물의에 책임통감" 대국민사과(종합2보) ☞ < 암울한 박주영…설 곳은 어디에 > ☞ LG전자, CSR 주제로 이해관계자 자문회의 개최 ▶ 연합뉴스 모바일앱 다운받기▶ 포토 매거진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