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클럽에 성형까지' 도 넘은 대학가 프로모션

입력 2013. 4. 26. 11:47 수정 2013. 4. 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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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대학 총학생회가 학내·외에서 기업 등의 홍보활동(프로모션)을 돕는 협찬이 도를 넘어섰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학생회가 나서 강남의 클럽 홍보를 돕거나 성형외과 홍보 부스를 학내에 유치하는 등 총학생회가 지나친 대학 상업화를 조장한다는 지적이다.

사진은 인천의 한 사립대학 총학생회가 제작한 강남 청담동 유명 클럽 홍보물.

이 대학 총학생회가 만든 클럽 홍보물에는 '26일 하루 학생증 내면 무료 입장 가능'과 '26일 23시59분까지 입장시 무료 드링크 쿠폰 제공' 등의 문구가 들어있다.

앞서 서울 유명 사립대 6곳의 총학생회도 이 클럽과 함께 '개강파티'라는 이름으로 같은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2013.4.26 < < 인터넷 화면 캡쳐 > >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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