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포토] 해운대 초고층아파트에 걸린 "섹스금지"

김효영 2013. 3. 1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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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내 한 초고층 아파트 단지내에 '파크하야트 호텔'이 들어서면서 입주민들이 사생활 침해를 호소하고 있다.

이 호텔과 마주보며 생활해야 하는 한 입주민이 호텔 투숙객들을 향해 '바로 눈 앞에 섹스 금지 / 오줌 싸는 것도 다 보인다'는 경고문을 붙여놨다.

대형 유리창을 마주하고 있는 이곳 초고층 아파트와 상가 등 위락시설의 입주민 사생활 침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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