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날개 수직회전' 사이클로콥터 안정비행 성공

2013. 2. 2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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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서울대 항공우주구조연구팀은 기계항공공학부 김승조(현 항공우주연구원장) 교수와 함께 개발해온 날개 수직 회전 방식의 '사이클로콥터'(Cyclocopter)가 역대 최장시간인 5분간 안정적으로 비행하는 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무게 13㎏, 회전 지름 54㎝의 사이클로콥터가 지난해 10월 4∼5m 높이의 공중에서 5분여간 제자리 비행했으며 이는 세계 최고 기록이다.

연구팀이 지난 2000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사이클로콥터는 사이클로이드 블레이드 시스템을 장착해 기존 헬리콥터와 달리 회전축과 날개가 평행하게 돌아가는 비행체다.

사이클로콥터는 기존 헬리콥터보다 소음이 적으며 수직 이착륙과 저속 전진 비행이 가능하고, 좁은 공간에서도 방향을 자유자재로 바꾸며 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김 교수는 설명했다.

김 교수는 "사이클로콥터는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만든 비행체로 관련 기술도 제일 앞서고 있다"며 "현재는 배터리 문제로 비행 시간에 한계가 있지만 향후 무게와 비행 시간이 늘어날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다"고 말했다.

char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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